금리인하 여파… 보험료 인상 시작됐다


금리인하 여파… 보험료 인상 시작됐다

금리인하 여파… 보험료 인상 시작됐다 금융 금융일반 NH농협생명, 종신보험 예정이율 0.5%p 낮춰, 보험료 8.7% 상승 보험업계 채권투자 667조 육박... 시장금리 하락에 수익성 조정 불가피 올해 금리 인하로 인해 보험사의 보험금의 지급여력(K-ICS)비율이 감소하는 가운데, 보험료 인상도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이미지=연합뉴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우려됐던 보험료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투스텝NH종신보험’을 개정하고 이달부터 예정이율을 기존 3.25%에서 2.75%로 낮추기로 했다. 10년 후 예정이율도 2.0%로 인하된다. 이는 올해 초 상향 조정했던 예정이율을 다시 낮추는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보험료도 상승했다.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 기준, 10년납 40세 남성의 월 보험료는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됐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를 운용해 보험금 지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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