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 심혈관·뇌 질환 치료비 판매 경쟁


손보사들, 심혈관·뇌 질환 치료비 판매 경쟁

손보사들, 심혈관·뇌 질환 치료비 판매 경쟁 최석범 기자입력2024.10.06 12:00 메리츠화재 지난달 출시 후 1억원어치 판매 삼성화재도 출격…현대·DB도 이달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2대 질환(심혈관·뇌혈관 질환) 주요 치료비 보험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출시 첫 달에 1억원이 넘는 보험료를 거두자, 경쟁사들도 최근 비슷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6일 "2대 질환 주요 치료비 보험 상품을 만들어 달라는 영업 현장의 요구가 있었고, 상품을 개발해 이달부터 판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삼성화재 CI [사진=삼성화재] 2대 질환 주요 치료비 보험(치료비 보험)은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 진단을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쓴 급여·비급여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여기서 치료는 수술·처치, 입·통원, 진찰·검사비 등을 말한다. 치료비 보험은 의료비를 실제로 쓴 만큼 보장하는 비례형과 약정한 금액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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