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전속설계사 1만5000명 돌파…2018년 이후 '최대' "보험설계사 단순히 상품 '파는 사람' 아니라 '가족 살리는 일'하는 사람"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2025.02.05 오전 10:10 광화문 교보빌딩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속 재무설계사(FP) 수가 1만5141명으로 전년대비 10.3%(1425명)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전속 FP 수는 2022년 1만3563명에서 2023년 1만3716명으로 1.1%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 새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교보생명이 전속 FP 수를 늘려나가는 것은 보험 시장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진 행보라 더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는 경쟁이 첨예화하면서 제판분리가 확산하고, GA 등 비전속 영업 조직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설계사 영입 경쟁 과열로 인한 부당 승환계약이나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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