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보험 차별화 전쟁… ‘세분화’와 ‘맞춤형’이 대세 KB손보·미래에셋, 가입연령 늘리고 보장 강화 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초·중학생 라인업 세분화 사진=각 사 취합 보험업계가 보험료를 크게 줄이고 통지의무를 제하는 등 기존 보험과 차별화 된 어린이보험을 새롭게 내놓고 있다. 어린이보험은 장기 건강보험으로 보험 계약마진(CSM)을 확보하려는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과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30~40대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을 각각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의 ‘KB 5.10.10(오텐텐) 금쪽같은 건강보험’은 5세~4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건강 고지를 도입해 조건 충족 시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고 중대 질병 즉시 보장, 15세 미만 가입자 암 면책기간 미적용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는 0세~3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41종의 핵심 건강·상해 특약을 제공한다. 위험 변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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