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이네'...삼성생명, 아우 삼성화재보다 상반기 돈 더 벌어 권이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4 06:00:06 보험손익 감소에도 투자손익 증가로 화재보다 순익 561억원 많아 "투자손익 유동성 큰 만큼 안정적 관리 위해 보험손익 관리 필요" 삼성 보험계열사 본사 머리돌. 사진 = 각사 [CWN 권이민수 기자] 삼성 보험 계열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나란히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몇년간 삼성화재에 밀리면서 '아우가 형보다 낫다'는 오명에 체면을 잔뜩 구겼던 삼성생명은 삼성화재보다 561억원 더 높은 순익을 기록하면서 모처럼 형 다운 모습을 보이게 됐다. 다만 이런 성적은 보험손익이 줄었지만, 투자손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어서 당장 하반기에 실적이 뒤바뀔 수 있단 전망이다.
삼성생명이 형님 면모를 이어가려면 본업인 보험손익 확대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368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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