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실손청구간소화 속도...의약계·핀테크는 '딴생각' 강혜경 기자 2023-11-20 05:50:41 금융위 "미청구액 연 3천억…시간·장소 구애 안 받고 청구" 의료계 "현재도 1만개 이상 자율참여…요양기관·소비자에 불합리" D-11개월, 의약 4개 단체 손잡고 위헌 소송 예고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내년 10월 25일 시행예정인 실손보험청구 전산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실손보험청구 핵심은 환자가 요청하는 경우 약국과 병·의원 등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약제비 계산서와 영수증, 세부 내역서 등을 보험회사에 전송하는 내용이다.
현재 실손보험금 청구를 위해 환자가 병·의원, 약국을 직접 방문해 진료비계산서, 영수증, 세부내역서 등 서류를 서면으로 발급받은 후, 해당 서류를 보험회사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보내야 했다면, 전산화가 이뤄질 경우 소비자가 진료를 마친 직후 의료기관에 전송을 요청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없이 모바일 앱 등으로 병·의원, ...
원문링크 : 정부, 실손청구간소화 속도...의약계·핀테크는 '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