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세대 실손보험 비급여 줄었다…'과잉 도수치료' 우려해야" 전영주기자 입력2024.11.24 12:03 보험硏 "실손 비급여 관리 계속해야"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가 실손보험금 누수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4세대 실손보험에선 비급여가 비교적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에서 과잉진료가 일부 관측된 만큼 과잉진료 억제를 위한 비급여 관리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진료 현황' 보고서를 통해 "염좌·긴장 치료에서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비중은 1~3세대보다 낮아 비급여가 다소 관리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지역별로 과잉진료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염좌·긴장은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상태로 도수치료 등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염좌·긴장 치료에 대한 4세대 실손보험의 진료비 대비 비급여 비율은 48.9%로 다른 세대 실손보험보다 낮게 나타났다. 진료비 대비 비급여 비율이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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