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상반기 순익 1.3조…보험이 사상 최대 실적 견인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익 9977억, 증권은 3699억 김용범 부회장 "외국인 투자 감소해도 자사주 매입 지속" 메리츠금융지주가 상반기 1조3000억원을 웃도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또다시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메리츠금융지주사 상반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 메리츠금융지주 14일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1조32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 1조1803억원보다 무려 12.5% 증가한 숫자다. 메리츠금융지주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조7866억원과 1조7764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총계는 104조854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7.4%로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메리츠화재, 보험손익 9411억…부업 투자손익도 3959억 '쏠쏠'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별도기준 99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보험손익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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