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발달지연 실손 지급 안한다…심사 강화 나선 보험사 심리발달 클리닉서 받은 무면허 치료? "보험금 안 줘" 몇 년 째 R코드로 실손 타간 아동들, 보험금 거절 대상 발달지연 보험지급금 급증에 심사 강화 나선 현대해상 6월부터 발달지연 치료와 관련한 실손보험금 지급이 어려워진다.
그동안 발달지연 치료는 병원과 연계한 상담센터나 등에서 심리·미술 치료만 받아도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했는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현대해상이 보험심사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올 초 한 발달지연 아동들에게 무면허 진료 행위를 한 사무장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보험사 측은 발달지연 관련 지급보험금 심사 기준을 높이기로 한 것이다.
일부 무면허 상담 센터에서 자격이 없는 민간치료사들에게 놀이치료를 받으면서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현대해상은 병원에서 발달지연 관련 진단을 받은 후 자격증을 소유한 작업치료사에게 받아야만 실손 청구가 가능하도록 심사 기준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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