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결국 유찰… 노조 "메리츠화재 위한 수의계약" 반대


MG손보 결국 유찰… 노조 "메리츠화재 위한 수의계약" 반대

MG손보 결국 유찰… 노조 "메리츠화재 위한 수의계약" 반대 김진희 기자 입력 2024-08-20 16:00수정 2024-08-20 16:02 MG손보 수의계약 전환에 노조측 "메리츠화재에 매각 반대" 집회 MG손해보험 지난해 1월부터 공개 매각 절차를 밟던 MG손해보험이 결국 유찰 처리돼 수의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MG손보 노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 측은 예보가 회사를 메리츠화재에 넘기기 위해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일 예금보험공사는 "세 곳이 입찰 의사를 밝혔으나 조건에 부합이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사모펀드 데일리파트너스, JC플라워와 손해보험사 메리츠화재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그러나 결국 공개 매각이 불발 돼 예보는 수의계약으로 전환을 결정했다. 개별 입찰자가 나오면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수의계약으로도 입찰이 되지 않으면 금융당국과 협의해 다른 방법을 찾을 방침이다. huntersrace, 출처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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