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의 끝없는 추락, 화재 이후 중고차 시장서도 찬밥 신세... 벤츠 전기차 소유주 감가 손해까지 떠안아야!
입력 2024.08.12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KCC 오토) 전경 모습. | 제공-벤츠코리아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전기차 1대가 일으킨 배터리 화재 이후, 국내 보험사에 접수된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 건수가 무려 6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후 자차보험을 신청한 입주민 차량은 약 600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보유·관리하는 동안 발생한 사고로 자동차에 직접 발생한 손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가입자에게 보상하는 명목이다.
이번 사고 당시 최초로 화재를 일으킨 벤츠 전기차 차주도 자차 처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들은 피해 고객에게 일단 보험금을 지급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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