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PC교체 비용까지 보험사가? “실손청구 간소화 예산 과도” 볼멘소리


병원 PC교체 비용까지 보험사가? “실손청구 간소화 예산 과도” 볼멘소리

병원 PC교체 비용까지 보험사가? “실손청구 간소화 예산 과도” 볼멘소리 2024.07.28 14:01 보험개발원, 1300억원 육박하는 예산규모 보험사에 요청 보험사 “병원 서버구축 비용까지 부담해야 하나” 불만도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 3개월을 앞둔 가운데 시스템 구축 비용을 놓고 “과도하다”는 업계의 볼멘소리가 나온다.

병원 서버 구축과 PC 교체 비용까지 보험사에 요구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포함해 보험개발원이 산출한 예산 규모는 1300억원에 달한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과 보험사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앞두고 막바지 예산 협상 중이다.

문제는 막대한 시스템 구축 비용이다. 2차년도 시스템 구축까지 예상되는 총비용은 1300억원에 육박한다. 모든 의료기간과 보험사를 연결해야 하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업계는 개발원 인력 운용 방향과 시스템 구축 비용 등이 과도하는 입장이다. ...



원문링크 : 병원 PC교체 비용까지 보험사가? “실손청구 간소화 예산 과도” 볼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