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서 사고나면 배상…서울시 '웰컴키즈 안심보험' 마련


식당·카페서 사고나면 배상…서울시 '웰컴키즈 안심보험' 마련

식당·카페서 사고나면 배상…서울시 '웰컴키즈 안심보험' 마련 송고시간2024-07-28 11:15 정수연 기자 '웰컴키즈 안심보험' 29일부터 모집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법률상 배상책임과 치료비를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웰컴키즈 안심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보험은 29일부터 한화손해보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미끄러짐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이 같은 보험은 전국 최초라고 시는 밝혔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아이 관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업주가 져야 한다는 점이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데, 시는 이런 걱정과 부담을 덜어 노키즈존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이 보험을 기획했다.

profwicks, 출처 Unsplash 웰컴키즈 안심보험은 음식점이나 카페 업주가 영업장 면적 100 기준 연 2만원대로 들 수 있으며, 영업장에서 안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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