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침수차 2000대 육박…손해액 174억 입력 2024-07-12 18:17 수정 2024-07-12 19:48 김재은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후 충북 옥천군 동이면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침수된 모습. (사진제공=충북경찰청) 집중호우로 인해 7일간 약 2000대의 차량이 침수되고 약 174억 원의 손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6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차량은 1900대로 나타났다.
추정 손해액은 약 173억8900만 원이다.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주로 접수가 이뤄졌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비 소식은 없지만 그간 뒤늦게 접수하는 침수차량이 늘어난 탓으로 분석된다.
saikirankesari, 출처 Unsplash 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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