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설계 매니저 대폭 확충…1년 안돼 4배↑ 삼성생명이 공격적으로 설계 매니저 규모를 확충하고 있다. 1년이 채 안돼 4배 이상 몸집을 불렸는데, 설계 매니저 수요가 높은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보험업권의 설계매니저 영입 경쟁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삼성생명이 공격적으로 설계 매니저 규모를 확충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생명). 생보업계 1위 규모…2위권과 2배 격차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삼성생명의 설계 매니저 수는 450명으로, 올해 초 100명 미만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 매니저란 보험사 위촉계약직 소속으로 특정 지점에 파견돼 설계사들의 상품 설계 업무를 대행하고 지원하는 보조 인력을 말한다. 설계사와 달리 소비자를 대면해 직접 영업하지 않는다.
보험 설계가 미숙한 GA 설계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보험사들이 개발한 직업으로, 실제 보험사 소속 설계 매니저의 대부분이...
원문링크 : 삼성생명, 설계 매니저 대폭 확충…1년 안돼 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