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IT] 보험금 청구는 특권이 아니다


[줌인IT] 보험금 청구는 특권이 아니다

[줌인IT] 보험금 청구는 특권이 아니다 서울과 시골간 삶의 수준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단순 생활 영역을 넘어 의료 인프라에서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서울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실손 보험금을 쉽게 청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반면 시골에서는 늘 그래왔듯 직접 병원에서 진단서를 떼고, 보험사에 제출해야하는 불편한 절차를 그대로 밟아야 한다.

오는 10월 도입 예정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을 바라보는 시선이 편치만은 않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빚고 있어서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은 병원에서 보험 서류를 직접 제출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가입자가 보험사에 별도 청구를 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그간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서류제출 불편으로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연간 1억건 이상 됐다. 금액으로 치면 3000억원에 달한다.

더이상 도입을 미룰 수 없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관련법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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