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내 실손보험료 폭탄”...치매 걸린 의사 진단서로 10억 편취


“이러니 내 실손보험료 폭탄”...치매 걸린 의사 진단서로 10억 편취

“이러니 내 실손보험료 폭탄”...치매 걸린 의사 진단서로 10억 편취 이중장부로 명단관리 보험금 가로챈 103명 검거 [사진 = 연합뉴스] 치매를 앓고있는 70대 전문의를 채용하고, 간호사에게 전문의 명의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토록 한 보험사기 일당이 붙잡혔다. 9일 금융감독원은 부산경찰청과 협력해 허위 진료기록으로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 일당 103명을 검거했다. 한의사인 병원장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전문의 B씨를 도수치료 등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채용했다.

이후 A씨는 상담실장 겸 간호사 C씨에게 B씨 명의를 이용해 허위 처방·진료 기록을 작성토록 지시했다. homajob, 출처 Unsplash C씨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에게 보험사기를 적극 유도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결제된 금액에 상응하는 공진단과 피부미용 시술(미백·주름개선 등) 등을 제공하도록 병원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C씨가 병원직원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보면 C씨가 “ooo님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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