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보사, 고객 줄어든다는 시각 바꿔 신 시장·고객 정의 필요해" 고은경 BCG 파트너, '제50회 산학세미나'서 대응 방안 조언 지난 27일 보험연구원의 '제50회 산학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구원 [포인트데일리 이세정 기자] 저출생으로 인한 보험사의 위기에 대응하려면 새로운 타겟층을 발굴하고 신 수요에 맞춰 상품·채널을 개발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고은경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파트너는 지난 27일 보험연구원의 '제50회 산학세미나'에서 "고객은 계속 고령화되고 있지만 '고객이 줄고 있다'라는 시각을 바꿔, 변화하고 있는 인구 구조하에서 새롭게 타깃 돼야 할 시장, 혹은 고객이 누군지 정의하고 신수요 시장에 대한 상품과 채널을 새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파트너는 우리나라보다 고령화·저출생 등의 환경 변화를 약 10년 일찍 겪은 일본 보험산업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하며 기보유 고객이 일찍 빠져나가지 않도록 고객 유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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