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먹고 알 먹는' CEO보험 …사실상, 경영자의 합법적 배임·횡령 수단? 보험료는 회사가 내고 보험금은 사장이 타는 회사돈 유용 성격 '이상한(?)'
보험 보험사 장삿속서 탄생한 기발한 상품 …영악한 보험회사와 금융당국의 합작품? [논객닷컴= 이서문 기자] 경영인의 정기보험인 이른바 보험회사들의 CEO보험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경영자들이 이 보험 가입으로 합법적으로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탈세를 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 보험상품은 보험료는 회사가 내고 보험금은 사장이 타는 이상한(?) 구조에서 이런 비리의혹이 제기된다는 점에서 판매를 승인한 금융당국이 CEO보험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giorgiotrovato, 출처 Unsplash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CEO보험은 법인의 대표나 임원 등이 사망했을 때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보통 정해진 기간(7년, 10년)을 두고 가입하며 피보험자는 CEO이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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