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 구독하세요" 성관계 영상 올려 2억원 번 부부…다 토해냈다 유료구독형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내 불법성영상물 제작자 계정 화면(구독가격 표시). /사진=경찰청 제공 #.
한 부부가 성관계하는 영상 106개를 제작해 유료구독형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유통했다. 또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광고하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해 약 2억400만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했다. 유료구독형 SNS가 불법성영상물 제작·유통 창구로 활용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경찰청이 해당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에 지시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일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유료구독형 사회관계망서비스 내 불법성영상물 제작·유통행위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또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으로 적극 검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유료구독형 SNS '온리팬스' 등은 콘텐츠 제작자가 본인 계정에 영상·사진 등 콘텐츠를 게시하면, 이용자는 해당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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