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손보, 여행자보험 귀국축하금 논란... '보험개혁회의 우선 논의' 금융당국, "소비자 오해 큰 방식으로 과당경쟁 우려" 환급금 재원도 의견 엇갈려...'
위험보험료 vs 사업비' 여지훈 승인 2024.05.29 12:09 | 최종 수정 2024.05.30 11:42 의견 dinoreichmuth, 출처 Unsplash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판매 중인 해외여행자보험의 '안전귀국할인' 특약이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보험개혁회의에서 해당 특약을 세심하게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해당 특약의 구조가 보험료를 필요 이상으로 받고 나중에 돌려주는 형태로 악용될 수 있다는 논란이 불거진 게 배경이다. 안전귀국할인은 무사고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가입자가 안전 귀국 여부를 묻는 보험사의 질문에 회신하면 영업보험료의 10%에 상응하는 금액을 돌려주는 특약이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논란이 되는 카카오페이손보의 안전귀국환급금 특약 관련 사안을 보험개혁회의 의제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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