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종신보험 과당경쟁…골병드는 보험업계 푸본현대·ABL·DGB·메트라이프·동양·하나생명 124% 초과 경과조치 전 K-ICS 비율 150% 미만 보험사도 상당수 만기 도래 시 유동성 우려 제기 단기납 종신보험 과당경쟁 불씨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기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형 생명보험사 위주로 격화됐던 출혈경쟁 양상이 최근 중소형 보험사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의 단기납 종신보험 과당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 조선DB 22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7년납 단기납 종신보험 10년 시점 환급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푸본현대생명 124.8% ABL생명 124.5% DGB생명 124.5% 동양생명 124.1% 하나생명 124.1%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한계선으로 본 125%를 육박하는 수치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납입 기간이 5·7년 등으로 일반 종신보험에 비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보험사들은 상품 만기 후 일정기간을 거치, 원금보다 많은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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