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밥 가격이 왜 이래"…더 이상 천국이 아닌 '金밥' 가격 무려 입력2024.02.16. 오전 6:07 수정2024.02.16.
오전 7:57 남윤정 기자 [서울경제] 출 퇴근길, 바쁠 때 간단한 한 끼로 먹기 좋은 음식인 김밥이 3300원 선을 넘어 4000원에 육박하는 곳까지 생겼다. 최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김밥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5.90(2020=100)으로 전년 대비 8.6% 상승했다.
김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전년 대비 상승률이 2.8%였으나 2021년 4.8%, 2022년 10.7%로 10%대를 찍고, 지난해 8.6% 상승해 최근 3년간 높은 증가률을 보였다. 지난해 외식물가 품목 중 피자(11.2%), 햄버거(9.8%) 다음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메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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