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의 국내 첫 ‘남성전용보험’은 거짓 마케팅?


한화손보의 국내 첫 ‘남성전용보험’은 거짓 마케팅?

한화손보의 국내 첫 ‘남성전용보험’은 거짓 마케팅? 이경호 기자 승인 2024.02.15 15:46 연초부터 절판·거짓 마케팅 등 선 넘은 홍보전 GA 채널 영향력 늘자 업체들 제살깎기식 경쟁 /사진=이미지투데이 보험사들의 선을 넘는 마케팅과 과열 경쟁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연초부터 판매 종료가 임박한 상품이라며 빨리 가입해야 한다는 절판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종합건강보험의 일정 부분만 강조해 국내 첫 ‘남성전용보험’이라고 판매하는 거짓 마케팅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한 과도한 인센티브 경쟁으로 보험업계가 위기를 자초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시장에서 회사와 상관 없이 생명보험부터 손해보험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GA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란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CEO(최고경영자)들의 무책임한 경영도 한몫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CEO의 임기는 기껏해야 3~4년인데 대부분 보험상품은 장기 계약이어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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