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급률' 제동 걸린 단기납 종신보험…이번엔 설계사 '보너스 대전'


'환급률' 제동 걸린 단기납 종신보험…이번엔 설계사 '보너스 대전'

'환급률' 제동 걸린 단기납 종신보험…이번엔 설계사 '보너스 대전' [앵커] 만기 5년, 7년짜리 이른바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 경쟁이 불거졌고, 결국 금융당국까지 나섰다는 소식 최근에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같은 상품에서 이제는 설계사 인센티브를 끌어올리며 다시 가입 경쟁이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류정현 기자, 환급률 경쟁이 막히니 보험 설계사 인센티브로 불이 옮겨 붙었군요? [기자] 일단 한화생명이 만기 5년과 7년짜리 상품 모두 설계사 시책을 400%로 맞췄습니다.

이 말은 설계사가 단기납 종신보험 한 건을 계약하면 그다음 달에 고객이 낸 보험료의 4배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에는 7년납 종신보험의 시책이 330%였는데 70%p 높인 겁니다.

동양생명은 300% 시책을 유지하는 대신 이 계약이 1년 동안 유지될 경우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포상을 내걸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환급률이나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나 보험사 입장에서는 모두 비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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