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 빠진 독’ 들고 온 의사들…“의대 증원, 건보재정 파탄”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대통령실 앞 규탄 집회 기사승인 2024-01-25 16:36:05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가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는 건강보험 재정 파탄이라고 주장하며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김은빈 기자 의사들이 ‘밑 빠진 독’을 들고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해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필수의료·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는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의협 각 시·도 의사회장 등 범대위 40명 가량이 참석했다. 범대위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 보단 최소 11년에서 14년 후 배출될 의사 수 증원에만 관심을 가지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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