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131.5%… 생보사들, 현장점검 받는다 전민준 기자 2024.01.22 | 09:20:08 homajob, 출처 Unsplash 금융감독원이 올해 초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올린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의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현황을 직접 점검한다.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를 제외한 다른 생보사들은 서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생보사들이 단기납 종신보험의 10년 환급률을 경쟁적으로 올리자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나 보험사 건전성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주 중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에 대해 현장 점검한다.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는 올 초 단기납 종신보험료 환급률을 각각 131.5%로 올린 바 있다. 현재 해당 2개사를 제외한 생보사들 중 환급률이 130% 넘는 곳은 농협생명(133%), 푸본현대생명(131.2%), 교보생명(131.1%), 하나생명(130.8%), 한화생명(130.5%) 등 5개사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의 단기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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