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갈아타다 낭패 막는다…해지 때도 불이익 안내 homajob, 출처 Unsplash [앵커] 기본적으로 보험은 중간에 해지하면 환급금도 줄고 다시 가입할 때 보험료도 오를 수 있어 가입자에게 불리합니다. 하지만 설계사들은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갈아타기를 유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부당함을 막기 위한 추가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규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손보업계 1위 삼성화재는 고객 400여 명의 멀쩡한 계약을 해지시키고 보장이 비슷한 새 보험에 가입시켰다 수억 원 과징금을 받았습니다.
계약 해지 후 반년 안에 새 보험으로 갈아타면, 설계사가 기존과 새 보험을 비교안내 해야 하는데 이를 무시한 겁니다. 이런 부당 갈아타기를 막기 위해 새해 보험계약 비교안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설계사가 타사 보험까지 확인해 가입자에게 비교안내해 주는 겁니다. 여기에다 금융당국이 추가 대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vladdeep, 출처 Unsplash 현재는 보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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