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실적 꼬꾸라진 롯데손보, 왜?


자동차보험 실적 꼬꾸라진 롯데손보, 왜?

자동차보험 실적 꼬꾸라진 롯데손보, 왜? 김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3(수) 09:38 올 초 차 보험료 평균 2.9% 인하 여파 과한 사업비 지출에 차보험 순익 75%↓ 대형 손보 대부분, 차보험 순익 증가 올 3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매출)가 뒷걸음질 쳤다.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올 초 업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단행하며 펼친 박리다매 전략과 맞물린 사업비 출혈이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올 3분기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1002억원으로 전년 1069억원과 비교해 6.3%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6398억원에서 올해 3분기 5899억원으로 7.8% 줄은 메리츠화재보다 낙폭은 덜했지만, 대형사들과 비교하면 온도 차가 느껴진다. KB손보의 올해 3분기 수입보험료는 2조183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2조 993억원)보다 4.0%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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