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 태운채 '쾅'…시내버스 기사 고의사고 보험사기 행각 등록 2023.11.20 13:17 / 수정 2023.11.20 14:10 juanencalada, 출처 Unsplash 승객을 태운 채 고의 교통사고를 내며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30대 버스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1차례 걸쳐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벌인 시내버스 기사 3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험사기로 7,800만 원을 부당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운전자보험 여러 개를 가입하고 시내버스를 운행하면서 차선 변경 차량에 고의로 부딪히거나 상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건에도 보험비를 과다 청구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냈다.
A 씨가 승객을 태운 채 범행을 하면서 실제 승객이 다친 경우도 2건에 달했다. hobiindustri, 출처 Unsplash 울산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단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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