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융결산③-보험] 단기납 종신 전쟁으로 시작, 무·저해지 규제로 끝난 한해


[2024 금융결산③-보험] 단기납 종신 전쟁으로 시작, 무·저해지 규제로 끝난 한해

[2024 금융결산③-보험] 단기납 종신 전쟁으로 시작, 무·저해지 규제로 끝난 한해 유길연 기자 올해도 보험사 M&A 시장 '찬바람' /사진=연합뉴스 [시사저널e=유길연 기자] 올해 보험업계는 보험사들의 실적 확대를 위한 편법 동원과 금융당국의 제재가 반복됐다. 연초 생명보험사들이 무리하게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확대에 나서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또 보험사들이 무·저해지보험에 대한 해지율 가정을 낙관적으로 정해 실적을 부풀리자 당국은 회계 처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차단했다. 한편, 올해도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은 찬바람이 불었다.

연초부터 단기납 종신 판매 전쟁 올해 초 생명보험사들은 10년차 환급율을 대폭 올린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에 집중했다. 생보사 ‘빅3(삼성·한화·교보생명)’가 경쟁의 불을 지폈다.

한화생명은 단기납 종신보험 10년 환급률을 130%로 끌어올리면서 올 한 해를 시작했다. 그러자 삼성생명은 최근 법인보험판매대리점(GA) 판매 채널에 시책(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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