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해지보험 해지율 지침에…보험업계 실적하락 우려 '전전긍긍'


무저해지보험 해지율 지침에…보험업계 실적하락 우려 '전전긍긍'

무저해지보험 해지율 지침에…보험업계 실적하락 우려 '전전긍긍' 신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등록 2024.11.18 08:00:00 수정 2024.11.18 08:00:1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보험개혁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 청년일보 】 최근 금융당국에서 무저해지 보험상품 해지율 산출을 포함한 IFRS17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해 새 회계제도로서 IFRS17이 도입되며 보험사들이 계리적 가정을 낙관적으로 도출해 ‘고무줄 회계이익’을 냈다는 비판을 반영한 것이다. 무저해지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상품이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해지율을 높게 가정한 것을 지적하며 완납 시점에 해지율이 0%에 수렴하는 해지율 도출 모형을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올 4분기부터 해지율이 낮게 가정되면서 CSM(계약서비스마진)이 감소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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