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기 의심 전형적 사례는? 잦은 외박‧장기 입원 심평원, 부적정 입원 사례 4건 첫 공개 "예방 효과 기대" 입원 중 음주, 의료진 안내에도 폭행까지 휘두른 환자도 있어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입원 후 잦은 외박과 외출, 증상이 좋아졌는데도 장기간 입원, 입원 중 음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부적정' 입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전형적인 사례다.
수사기관 의뢰로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 의학적으로 입원 적정성을 확인하고 있는 심평원이 구체적인 다빈도 사례 공개에 나섰다. 자료사진.
심평원은 최근 부적정 입원 심사의뢰 사례 4건을 공개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심평원은 최근 지난해 부적정 입원 심사의뢰 사례 4건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사례 공개는 처음 이뤄진 것으로 보험사기 예방 차원에서 취한 조치다.
심평원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따라 수사기관의 입원적정성 심사의뢰에 따라 보험계약자 등의 입원이 적정한지를 심사하고 있다. 환자 A씨는 추간판탈출증으로 B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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