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직장인 40% 공적연금 부족…"퇴직연금 관심갖는 MZ 늘어"


日 직장인 40% 공적연금 부족…"퇴직연금 관심갖는 MZ 늘어"

日 직장인 40% 공적연금 부족…"퇴직연금 관심갖는 MZ 늘어" 입력2023.10.29 08:00 수정2023.10.29 08:02 “일본 국민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도는 최근 더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출산으로 공적연금 보험료를 낼 인구는 줄어들고,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원금보장형 상품은 실질적인 손해가 늘고 있어서죠.

특히 젊은이들이 퇴직 후의 생활에 관심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우라타 하루카 일본 피델리티자산운용 수석연구원은 일본 퇴직연금 시장의 현황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일본 퇴직연금 전문가로 일본이 2001년 확정기여(DC)형 연금제도를 설립할 당시 이론과 실무 등 다방면으로 참여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현재 일본 국내 주식형 액티브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 중 가장 규모가 큰 ‘피델리티·일본성장주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순자산은 5106억엔에 달한다.

일본 DC형 퇴직연금의 약 40%가 이 펀드를 통해 운용되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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