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암주요’…금감원 지적에 DB손보 한도 축소 입력 2024.06.21 10:13 보장한도 2배 늘려 이달 출시했지만 당국도 과당경쟁 주의에 결국 내려 DB손해보험 상급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 담보 모집인 대상 교육용 자료 일부. 연간 본인부담금 5000만원 미만까지 1000만원 구간별로 본인부담금의 2배를 보장한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의 과대보장 우려 지적에 이달 초 출시한 상급종합병원 암 주요치료비 담보 보장 한도를 축소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이날부터 상급종합병원 암 주요치료비 특약(담보)의 보장 한도를 타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낮춘다. 이 담보는 암을 진단받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암 주요치료(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를 받을 시 5000만원 미만 구간에 따라 연간 본인부담금의 2배를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5년간 연 1회씩 보장한다.
예컨대 연간 암주요치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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