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도 당했다…2030 노린 폰지 사기 의혹의 전말


현직 변호사도 당했다…2030 노린 폰지 사기 의혹의 전말

현직 변호사도 당했다…2030 노린 폰지 사기 의혹의 전말 이가영 기자 박선민 기자 입력 2025.01.25. 13:55업데이트 2025.01.25. 15:18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 법인 보험 대리점(GA) 소속 일부 보험 설계사들이 2030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준다면서 대부업체의 부실 금융 상품에 투자하게 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금융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투자를 받은 대부업체 대표가 지난달 말 잠적하면서 경찰에도 수백 건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애초부터 수익이 날 수 없는 실체가 모호한 상품을 판매한 후, 다른 이들의 투자금으로 이득이 나는 것처럼 속여 더 많은 금액을 가로채는 ‘폰지 사기’ 수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닷컴은 이 사건으로 수천만원을 날린 현직 변호사의 사례를 통해 사회 초년생들이 피해를 본 과정을 추적했다. 2030을 대상으로 한 소셜미디어의 재테크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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