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납 가이드라인에 생보사 실적 급변…한화·동양 행보에 쏠린 눈


단기납 가이드라인에 생보사 실적 급변…한화·동양 행보에 쏠린 눈

단기납 가이드라인에 생보사 실적 급변…한화·동양 행보에 쏠린 눈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올해 생명보험사의 '히트상품' 단기납 종신보험을 향한 금융감독원의 가이드라인이 시행되자 업계 전반의 판매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단기납 판매로 쏠쏠한 재미를 봤던 한화생명 등이 다시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서면서 업계에선 우려 섞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히트상품 '단기납 종신'…9월 분위기 급변 1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국내 20여개 생보사의 종신보험 신계약 판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84만6천34건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삼성생명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7만2천272건의 종신보험을 판매했다.

한화생명은 전년 동기 대비 139% 급증한 16만1천481건의 종신보험을 팔아 삼성생명을 가파르게 추격했다. 이외에도 12만6천557건(37% 증가)을 판매한 동양생명, 4만6천864건(74% 증가)을 판매한 KB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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