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암 치료 ‘중입자치료’ 시작…건강보험 적용은? nci, 출처 Unsplash 현재 비급여로 전립선암 기준 12회 조사에 5,500만원 소요 무혈, 무통, 무재발의 ‘꿈의 암 치료’로 일컬어지는 중입자치료센터가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열고 치료에 들어갔다.
연세대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6월 12일 국내 첫 중입자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 센터 소개를 진행한 방사선종양학과 홍채선 교수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첫 환자 치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립선암 환자 10명이 치료를 받았다.
현재 전립선암의 고정빔 치료실을 운영 중이며, 현재 50여 명이 중입자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에 최대 100여 명 이상의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차세대 방사선 치료기인 중입자 치료의 원리는 무엇일까.
중입자치료의 원리는 가속기 싱크로트론이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뒤 고정형 또는 회전형 치료기를 통해 에너지빔을 환자의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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