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1인실 60만원 특약 보험 판매 이달 말까지 연장 기자명김지혜 기자 입력 2024.08.22 17:47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한도 60만원 특약 보험 상품의 판매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당초 이달 중순 이후 특약 한도를 30만원으로 줄이겠다고 예고했다가 판매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경쟁적 판매기간 연장으로 인한 불완전판매 우려가 나온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보장 특약을 최대 60만원인 상품에 대한 판매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는 31일까지, 롯데손해보험과 흥국화재는 25일까지, KB손해보험은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이후 30만원으로 한도를 내린다고 밝혔다가 이달 말까지 판매 기간을 늘렸고, 이후 다른 손보사들도 경쟁적으로 인하 시점을 연장했다. 해당 특약은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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