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써도 된다더니”…애물단지로 전락한 생숙, 왜?


“집으로 써도 된다더니”…애물단지로 전락한 생숙, 왜?

“집으로 써도 된다더니”…애물단지로 전락한 생숙, 왜?[부동산AtoZ] "몇 년 전만 해도 분양받으면 로또라고 해서 생활형숙박시설(생숙)에 들어왔는데, 이러다가 몇천만원씩 하는 강제이행금을 내게 생겼습니다.

이제는 시장에서도 인기가 없어서 마이너스피(마피)로 거래된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하네요." 한때 아파트 대체재로 각광 받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생숙 분양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생숙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점을 누리기 위해 용도변경 없이 불법으로 주택처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계도기간 이후 불법사용에 대한 단속적발을 예고하면서 수천만원이 넘는 강제이행금을 물게 생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분양가보다 낮은 ‘마피’ 매물도 속출하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 대체 뭐길래?

생활형숙박시설은 장기투숙을 위한 숙박시설로 2012년 제도가 도입됐다. 주거와 호텔을 혼합한 형태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호텔이나 모델 등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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