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도 '임창정' 뗐다…가맹점도 손절 움직임 확산


삼겹살집도 '임창정' 뗐다…가맹점도 손절 움직임 확산

삼겹살집도 '임창정' 뗐다…가맹점도 손절 움직임 확산 상호명에 임창정 대신 지역명 유통·공연 업계도 손절 나서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된 가수 임창정을 둘러싼 '손절'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공연 취소, 상품 퇴출에 이어 그가 설립한 가맹점도 그의 흔적을 지웠다. 15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창정 프랜차이즈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임창정이 운영하는 고깃집 ‘임창정 세겹살’의 안양점은 최근 간판을 새로 달았다. 상호명에 임창정을 빼는 대신 지역명을 넣었다.

가게 안 임창정과 관련된 인테리어도 수정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임창정은 최근 냉동 삼겹살 프렌차이즈를 설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왔다.

오픈에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동망이몽2’에 파절이와 삼겹살을 요리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며 홍보에도 힘썼다. 이 식당에서 판 ‘임창정 꿀미숫가루 막걸리’ 역시 반응이 좋아 세븐일레븐과 손을 잡고 판매를 시작, 대형마트에도 자리를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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