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연금 단순히 금리만 현혹돼선 안돼...아는 만큼 보이는 ‘노후 안전판’ 만들기 mbennettphoto, 출처 Unsplash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은퇴하지 않은 가구 중 ‘노후 준비가 잘 된 가구’는 전체 응답자의 8.7%에 불과했던 반면, ‘잘 돼 있지 않은 가구’는 52.6%로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은퇴한 가구 중에선 ‘생활비가 부족한 가구’가 57.2%에 달했다.
같은 조사에서 은퇴 후 배우자 포함 2인 가구의 적정 생활비는 314만원으로 나타났다. 55세 퇴직 후 기대수명인 83.6세까지 약 30년을 산다면, 은퇴 후 약 9억원이 넘는 생활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맞벌이 부부의 국민 연금으로 생활비의 절반을 충당한다고 해도, 약 5억에 가까운 생활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100세 시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필요한 노후 생활비는 훨씬 많아진다.
이런 현실에 맞게 정부는 국민연금과 더불어 사적연금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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