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내장 지급 줄었지만 보험사 실손부담 '여전'…손해율 정상화 언제쯤 백내장 지급보험금 9514억→7082억…평년보다 여전히 높아 10대 비급여 꾸준한 증가세…손해율 정상화까지 아직 먼 길 [출처=연합뉴스] 실손의료보험 누수의 주요 항목 중 하나로 지목되던 백내장 수술의 실손지급보험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실손지급보험금은 큰 변화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보험사들의 부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실손의료보험금 지급 총액은 10조9335억원으로 전년(2021년, 10조5959억원) 대비 3.19%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10대 비급여 지급보험금은 2조8865억원으로 전년(3조698억원) 대비 6.62% 감소했다. 주요 누수 원인으로 꼽히던 백내장 수술의 실손지급보험금은 2021년 9514억원에서 작년 7082억원으로 25.56% 줄었다.
줄곧 누수 1위를 유지하던 도수치료 지급보험금은 규모 면에선 여전히 1위를 차지했지만 증가...
원문링크 : 백내장 지급 줄었지만 보험사 실손부담 '여전'…손해율 정상화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