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어 창구까지... '은행은 공공재' 발언에 수수료 없앤 은행들


모바일 이어 창구까지... '은행은 공공재' 발언에 수수료 없앤 은행들

모바일 이어 창구까지... '은행은 공공재' 발언에 수수료 없앤 은행들 서울 시내의 은행 창구.

(사진=한국경제신문) 시중 은행들이 수수료 면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데 이어 국민, 우리, 하나은행도 동참에 나섰다.

introspectivedsgn, 출처 Unsplash 여기에 더해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신한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만 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불 붙은 비대면 수수료 없애기 경쟁 신한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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