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에게 보험금에 이자까지…사망보험금 신탁, 주의사항은 기사승인 2024-11-14 06:00:07 한 요양병원에서 손을 잡고 있는 가족.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사진=공동취재단 박동주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 1호 고객인 50대 여성은 본인의 사망보험금 20억원을 자녀에게 나눠 지급하는 신탁 계약을 맺었다. 이 고객은 자녀가 35세가 되기 전까지는 보험금의 이자만 지급하고, 35세와 40세가 되는 해에는 보험금의 50%씩을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내 사망보험금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하도록 사전에 설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12일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허용된 영향이다.
보험금을 운용하는 동안 발생한 이자도 줄 수 있어 관심이 뜨겁다. 다만 투자 성향과 이자에 붙는 세금에 주의해야 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허용되면서 하나은행, 삼성생명, 흥국생명이 앞다퉈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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