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금리 연 8% 찍는데 예금금리는 벌써 3%대 '뚝'… 왜? 입력2023.01.11.
오전 4:31 기사원문 당국 "수신금리 인상 자제" 주문에 은행채 발행 재개로 자금 조달 숨통 은행 정기예금 '금리 역주행' 뚜렷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시내 한 은행에 걸린 정기예금 금리 안내문. 연합뉴스 지난해 연 5%대를 넘어섰던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새해 들어 3%대 후반까지 떨어지며 ‘역주행’ 중이다.
반면 연 8%를 찍은 ‘내는 이자(대출금리)’는 줄어들 기미가 없다. "대출금리 그대론데"...
소비자 '분통'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일 기준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4.93~8.11%로 집계됐다. 우리은행 ‘우리아파트론’ 금리(신규 코픽스 기준)가 연 7.31~8.11%로 오르면서 상단을 끌어올렸다.
“만기 35년의 장기 대출인 만큼 자금 재조달 불확실성에 따른 비용이 금리에 일부 반영된 결과”라고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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