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도 '펫·여행자보험' 자회사 설립…보험사 '빗장' 풀린다 등록 2022.11.20 12:00:00수정 2022.11.20 14:05:43 기사내용 요약 전속설계사 규제 완화…자회사 상품도 모집 허용 교보·한화 등 온라인 영업 제한 보험사 CM 판매 가능 '런오프(보험계약 인수·인도)' 전문 보험사 도입 검토 연금보험, 중도환급률 규제적용에서 제외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당국이 '1사 1라이선스' 규제를 유연화하기로 하면서 생명보험사들도 '펫보험', '여행자 보험' 등을 취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현재 반려동물은 물건 또는 재산으로 분류돼 국내에선 손해보험사만 관련 보험상품을 취급할 수 있다.
하지만 1사 1라이선스가 풀리면 생명보험사들도 자회사 설립을 통해 펫보험 등 특화된 손보 상품을 다룰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보험산업 전반의 낡은 규제들을 적극 개선한다고 밝혔다.
보험산업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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