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적지만 이것 때문에 버텼는데”…2030공무원들 ‘부글부글’ 왜?


“월급 적지만 이것 때문에 버텼는데”…2030공무원들 ‘부글부글’ 왜?

“월급 적지만 이것 때문에 버텼는데”…2030공무원들 ‘부글부글’ 왜? 97년 입직 280만·2016년 177만원 입사연도 따라 최대 103만원 차이 [사진 = 연합뉴스] 공무원의 매력 중 하나로 퇴직 후 받는 연금이 꼽히지만 2015년 이후 양극화 되면서 입사연도에 따라 월 최대 103만원까지 수급액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한때 100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던 공무원의 인기는 시들해지고 있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 경쟁 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22.8: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2년의 19.3대 1 이후 31년 만에 최저치다. 5급 행정고시도 비슷한데 지원자가 2000년 이후 가장 적다. 최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04년 95.9%이던 민간대비 공무원 임금은 2022년 82.3%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노총 분석 결과에서도 나타나는데 2018년 9급 1호봉(144만 8800원)은 최저임금(157만 3770원)보...



원문링크 : “월급 적지만 이것 때문에 버텼는데”…2030공무원들 ‘부글부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