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結實)


결실 (結實)

길고 긴 코로나의 여파로 올 3월 운영하던 사업 중 한 부분을 정리했다. 아직도 스마트스토어는 돌아가고 있고 애착도 매우 컸던 비즈니스였지만 고심 끝에 내릴 수밖에 없던 결정이었다.

또 한 번의 실패...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며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고 괜찮다 위로했지만 사실 그리 괜찮지는 않았다 ^^ 나이 40을 넘겨 또다시 뭔가를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따위를 방패로 삼기에는 그리 인생은 길지 않다.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재미있는 일을.. 다른 것보다 약간이라도 잘 할 수 있는 일을..

배우며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그래서 내린 결정은 투자였고 부동산이었다.

약 6개월에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었지만 앞만 보고 달렸고 불타던 20대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나름에 열정을 쏟았다. 그리고 오늘..

첫 결실을 맺었고 녀석의 이름을 < 종로 1호기 >로 지었다. 아무도 부동산을 거래하지 않는다고 연일 뉴스에서 떠들어대지만 이젠 방법이 없다.

이미 내린 선택에 후회하기보단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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