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사업자 - 층간소음


주택임대사업자 - 층간소음

zacharykadolph, 출처 Unsplash #층간소음 . 누수 다음으로 싫어하는 단어다.

#임대사업자 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라 생각한다. 내가 살고 있는 위층에 #층간소음괴물 이 산다.

두 차례 연장하여 5년째 살고 있고 이로 인해 난 불면증을 얻었고 소음을 막아보고자 했던 조치들로 인해 귀가 망가져 이석증, 이명도 얻었다. 난 이런 것들을 #임대업직업병 이라 부른다.

난 괜찮다 직업병은 누구나 생길 수 있으니까.. 하루 만에 임차가 맞춰져 좋아하던 호실에 입주한 새로운 세입자가 입주 바로 다음날부터 줄기차게 연락을 해온다.

층간소음 문제로.. 누가 잘못을 한 건지..사실 관심도 없고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워낙 개인의 편차가 심한 문제이고 밝혀내기도 쉽지 않은 정말 골치 아픈 문제니까.. 하지만 내가 당해봐서 너무나도 고통을 잘 알기에 중재도 해주고 사비를 들여 소음방지를 위한 물품들도 사다 주고..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전부 자기 기준과 생각...


#임대사업자 #임대업직업병 #층간소음 #층간소음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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